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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한국 배드민턴 선수들중에 누가 출전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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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

출전가능한 한국 선수는 누구 ?




이제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올림픽 입니다. 물론 이번 바이러스 때문에 어떻게 진행될진 알수없지만. 열린다는 가정하에 이 글을 쓰기 때문에 대회가 열린다 만다라는 문제는 패스하고 적겠습니다.


배드민턴은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에 랭킹포인트를 합산으로 출전선수가 가려지며, 여기에서 나라별 전체 순위 3위까지는 좀더 출전 가능선수가 늘어납니다.


다만 한국은 이미 그 커트라인에 들수 있는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3월 10일 현재 순위에서 큰 변동이 일어나진 않을듯 합니다. 다만 큰 변수로 여겨졌던.




서승재 선수에 실업팀 이중계약 파문으로 국가대표 1년 박탈을 철회하고 올림픽 을 다시 출전할수 있게 됨으로써,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가 다시 나갈수 있게되었습니다.


만약에 협회에서 철회하지 않았더라면. 현 시점에서는 고성현/신백철 그리고 고성현/엄혜원 조가 포인트가 된다면 출전도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협회에서 그것보단 서승재 선수가 나가는게 나아보였을거라구 제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올림픽 기간은 ? 7월24일 ~ 8월9일


제가 배드민턴에 빠지던 시점에 리우올림픽을 TV시청으로 볼수 있었고 또한, 많은 선수들이 올림픽이 끝난후 은퇴도 했지요, 한국에서는 이용대/유연성/고성현/신백철/김사랑/김기정 등 선수들이 대회 직후 1년안에 다 은퇴를 합니다.


물론 속사정이 좀더 있었지만. 정확한 팩트를 알수 못하기에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 이용대 파워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올림픽에서만 메달을 2개나 땀으로써, 한국 배드민턴계에서는 아주 큰별이 되었고 지금도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훌륭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만 그 이후로 한국 에서는 이를 뛰어넘는 선수가 나오질 못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 에서는 신승찬/정경은 조가 여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한국 선수들은 예선전에서 모두다 탈락을 합니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이용대/유연성 조도 메달권에 들지 못하죠.





선수 자신에 실력도 중요하지만, 이걸 이끌어줄 협회에 역활


사실 2016년도 이후 세대교체에 실패로 인해서, 더욱 많은 동호인 분들에게는 이용대 말고는 알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일겁니다. 분명 한국에서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서 많은 선수들이 땀을 흘리지만,


아직도 이용대를 넘어설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게 현실이죠, 그리고 그럴만한 선수를 탄생시키는건 서포트 해주는 협회 지원도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도 잘해주길 ..




3월10일자 기준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출전가능선수 한국


남자단식 선수중에는 "허광희" 선수가 현재 유일하고 손완호 선수가 부상복귀후 열심히 국제대회 나가곤 있지만, 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크게 변화지 않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허광희 선수는 아시나요?




여자단식 부분에서는 안세영,성지현 선수가 유력하며 김가은 선수가 좀더 분발한다면 성지현 선수를 제치고 올림픽에 출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이미 어린나니에 올림픽 무대를 밟을듯 하니. 앞으로도 잘만 다듬어 준다면 엄청난 선수가 한국에서 나올듯 합니다.




사실 배드민턴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종목이 남자복식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현재는 서승재/최솔규 조가 유력하긴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이고 과거형이지만.


고성현/신백철 그리고 이용대/김기정 조가 꾸준하게 대회만 나갔더라면 순위는 바뀌었을겁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후배를 생각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말이죠.


특히 고성현/신백철 조는 2016년 리우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면서 많이 아쉬웠을거라는 생각이라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견해입니다.




여자복식 , 이소희/신승찬 그리고 김소영/공희용 유력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공 조가 메달권에 유력해보입니다. 지금까지에 커리어 를 본다면 당연히 이소희/신승찬 조겠지만.


제 견해론 발전이 조금 없어보입니다. 뭔가 세밀함도 떨어지구요.. 이 부분을 잘 변화시켜줘야하는게 코치진 일거라구 보는데.. 고쳐지질 않내요 그래도 열심히 하겠죠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 서승재 선수가 2종목이나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오히려 이게 독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최근 채유정 선수에 부상이 너무 잦은것도 변수입니다.


고성현/김하나 선수 이후에 한국에서 혼복에서는 뚜렷한 팀이 없다가 그나마 채유정 선수가 여자선수중에는 두각을 보이지만, 부상이 너무 잦습니다..




:: 도쿄올림픽 실시간 출전가능순위 ::


이번주부터 이제 전영오픈이 열립니다. 5월까지 모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쳐서 올림픽 티켓을 그대로 유지해서 출전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물론 꼭 메달이 아니더라도 노력한 결과물을 낸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겠지만, 점점 동호인분들이 국제대회를 챙겨보지 않는 현실이 저는 안타깝기에


올림픽 이라는 큰 스포츠행사에서에 좋은 성적은 곧 관심으로 이어질거라구 봅니다. 저는 일단 김소영/공희용 조를 응원해 봅니다 . 그리고 올림픽이 무사히 열리기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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