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지나갔지만, 국내 실업리그전도 재개
제58회 전국봄철 종별 배드민턴리그전
드디어 배드민턴계에도 실업팀에 리그전이 시작될듯 합니다. 물론 실업팀뿐만아니라 대학부 와 그 이하에 선수층또한 대회가 속속 재개된다는 소식입니다.
사실 아니까지만, 배드민턴은 즐기는 생활체육으로써 활동하는 분들은 많지만,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대회 같은 경우도 많이 흥미를 가지고 지켜보시는분들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어찌보면 축구처럼 팬은 많지만 K리그가 큰 흥행을 하지 못하는거와 별반 차이가 없지요.. 다만 배드민턴은 팬이 많다기보다는 자기 운동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임하기 때문에, 선수들에 활동에는 큰 관심이 없는것도 사실이죠
올해로 제58회를 맞는 전국봄철종협배드민턴리그전-대학부,일반부가 먼저 스타트를 끊고 7월23일부터 열린다구 합니다.
당연히 무관중으로 치뤄지구요, 국제대회또한 8월첫째주부터 대만오픈으로 시작을 하긴하는데.. 곧7월이지만 아직도 국제사회가 그렇게 쉽게 입국제한을 풀고 있는 실정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배드민턴국제대회가 8월부터 정상재개할지는 .. 제 생각이지만 쉽지 않을듯 합니다.
대회사용구는 요넥스에 AS-50 이라는 아주 비싼 셔틀콕이 사용된다구 합니다. 아무래도 요넥스 브랜드가 국가대표를 후원하기 때문에 이 콕을 사용하는듯 합니다.
전년도 우승팀
남자일반부 :: MG새마을금고
여자일반부 :: 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
사실 여자부는 .. 인천국제공항 팀이 너무 엔트리가 압도적이라서.. 선수층이 너무나 넘사벽수준.. 참고로 안세영 선수가 광주 출신이라서 그쪽 실업팀이 있으면 입단하고 싶어하지만 없다는 소식을 들은듯도 합니다.
일반부 실업팀 남자 15팀
일반부 실업팀 여자 12팀
남자/여자 별루 27팀이지만, 남자여자 같이 붙어 있는 팀도 있다는점을 아시면 되시겠습니다. 즉 한팀이 남자/여자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실업팀도 있다라는 사실.
아무튼 7월말일부터는 아마도 거의 모든 스포츠계가 기지개를 필듯 합니다.. 무관중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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